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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멕시코-에콰도르 외교 위기에 대한 긴급 회의 소집

중남미 일반 Prensa Latina, CGTN 2024/04/15

☐ 에콰도르의 국제 협약 위반에 대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대응
-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CELAC)의 임시 회장을 맡고 있는 온두라스의 시오마라 카스트로(Xiomara Castro) 대통령은 에콰도르 정부가 아메리카 망명 협약과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Vienna Convention)'을 위반한 것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고 발표함
- 이는 에콰도르 국립 경찰이 멕시코 대사관에 강제로 진입하여 에콰도르 전 부통령 호르헤 글라스(Jorge Glas)를 체포한 사건에 따른 것임

☐ 에콰도르의 행동, 지역 외교적 마찰을 일으킴
- 멕시코는 이전에 지진 피해 지역 재건 기금 횡령 혐의로 예콰도르에서 수배 중인 글라스 전 부통령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었음
-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에콰도르와 멕시코 사이에 외교적 분쟁을 일으켰으며, 멕시코는 에콰도르와의 단교를 발표함

☐ 국제적 대응 및 법적 조치 요구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글라스 전 부통령의 망명권이 위반된 것에 대해 미주인권재판소(IACHR: Inter-American Court of Human Rights)에 예방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또한, 셀린다 소사(Celinda Sosa) 볼리비아 외교부 장관은 볼리비아 대통령이 에콰도르의 외교 규범 위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CELAC 정상회담에 참가 의사를 밝히며 멕시코 대사관 공격을 규탄함
- 미주기구(OAS: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는 에콰도르에 의한 비엔나 협약 위반 사항을 다루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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