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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정부,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가뭄 위기 속에서 수자원 배분 결정

콜롬비아 Prensa Latina, ABC News 2024/04/15

☐ 콜롬비아, 40년 만에 첫 수자원 배분 결정
- 라 플로리다(La Florida)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자원 배분을 경험하고 있으며, 요식업 사업체들은 세척용수를 저장 및 재사용하고 요리용으로 생수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음
- 보고타(Bogota)시의 수자원 배분 정책은 도시 각 지역에서 24시간 동안의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순환적으로 적용하고, 지역 당국이 15일마다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함

☐ 엘니뇨 현상으로 콜롬비아의 물 부족 악화
- 엘니뇨(El Niño) 현상으로 인해 낮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이 유지되어 보고타 내 저수지 수위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이는 콜롬비아의 심각한 가뭄을 초래함
- 보고타 주민들은 이전에 1997년의 기술적 결함과 1984년의 가뭄으로 인해 수자원 배분을 경험한 바 있으나, 현재의 물 부족 상황은 이전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알려짐

☐ 지역 커뮤니티와 사업체들, 물 절약을 위해 적응 중
- 보고타(Bogota)시 당국은 물 절약을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했으며, 필요한 양의 물만 저장하기, 차량 세차 피하기, 심지어는 물 절약을 위해 짝을 지어 샤워하기 등이 포함됨
- 세차장과 같은 사업체들은 물 재사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으며, 도시는 2025년 잠재적 가뭄에 대비하여 연말까지 저수지를 70% 이상으로 채우기 위한 목표로, 물 소비를 초당 2입방미터 줄이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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