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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OECD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6만 유로 지원 약속

불가리아 Novinite, The Sofia Globe 2024/04/15

☐ 불가리아, OECD 체제 내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비준
- 불가리아 국회는 공적개발원조(ODA) 및 인도적 지원의 2023년 예산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OECD 프로그램 참여 및 6만 유로(약 8,841만 원)의 자발적 재정 기여에 대한 합의를 비준함
- 이 합의는 2023년 8월 17일과 21일에 이루어진 서한 교환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우크라이나의 개혁 노력 및 경제 회복 지원에 대한 불가리아의 약속을 강조함

☐ 재정 우선 순위에 대한 반대 의견 제기
- 야당인 부흥(Revival)당은 비준에 반대했으며, 특히 부실레그라드에 위치한 불가리아 문화 정보 센터에 대한 자금 지원 제안이 거부된 것을 언급하며 국내 재정 배분이 소외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There is Such a People(TISP)당의 토스코 요르도노프(Toshko Yordanov)는 이번 지원 협약이 재외국민의 지원과 우크라이나 지원 사이의 양자택일로 규정하며 TISP가 투표에서 기권할 의사를 밝힘

☐ OECD 우크라이나 프로그램 참여...불가리아의 전략적 결정
- OECD 프로그램을 통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은 2015년 시작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OECD 행동 계획(OECD Action Plan for Ukraine)'에 기반하여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개혁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불가리아는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1,650만 유로(약 243억 원)로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회복을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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