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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아공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일자리 창출 목표
남아프리카공화국 IOL, CNBC 2024/04/16
☐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투자 확대를 약속
- 2월 8일 국정연설에서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용이 수익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존엄과 포용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함
- 남아공-중국 경제무역협회(SACETA: South Africa-China Economic and Trade Association)와 중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남아공-중국 일자리박람회(Job Fair)는 남아공에서 활동하는 중국 기업들이 구직 요건에 부합하는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임
☐ 남아공-중국 일자리 박람회, 구직자와 중국 기업 연결 예정
- 2024년에 열리는 상기 박람회는 금융, 기술, 에너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중국 투자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됨
- 동 기업들은 향후 3년간 남아공에서 약 2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함
- 박람회는 남아공 청년들이 고용주에게 자신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남아공의 국가개발비전 2030(South Africa’s National Development Vision 2030)과 부합함
☐ 무역 및 투자 증대를 통해 남아공-중국 경제 관계 강화
- 1998년 공식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남아공과 중국은 강력한 경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며,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남아공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바 있음
- 양국 간 교역액은 2022년에 570억 달러(약 79조 7,500억 원)에 달했으며, 중국의 남아공 투자는 100억 달러(약 13조 9,900억 원)를 초과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크게 기여함
- 양국은 남아공에 대한 중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메커니즘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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