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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국 및 일본과의 3자 회담을 통해 1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제시
필리핀 Business Mirror, NIKKEI Asia 2024/04/16
☐ 필리핀, 3자 회담을 통한 상당한 투자 유치 목표
- 호세 마누엘 델 갈레고 로무알데즈(Jose Manual del Gallego Romualdez) 주미국 필리핀 대사는 필리핀이 미국 및 일본과의 3자 회담을 통해 1억 달러(약 1,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한다고 발표함
- 투자 초점은 디지털/물리적 인프라 및 에너지 부문에 맞춰질 예정임
☐ 3자 회담 내 경제 및 안보 협력 논의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금번 회담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가 참석하여 경제 및 국방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둠
-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주요 인프라, 반도체, 디지털화(digitalization), 사이버 보안, 주요 광물, 재생 에너지 및 해양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사를 표명함
☐ 필리핀, 미국과의 자유 무역 및 투자 기회 모색
-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금번 3자 회담 이외에도, 사이버 공간 및 디지털 기술에 초점을 맞춘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촉구함
- 울트라 세이프 뉴클리어 코퍼레이션(Ultra Safe Nuclear Corp.)과 같은 미국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미국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동 회의를 통해 필리핀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마닐라 전기 회사(Manila Electric Co.: Meralco)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소형 핵발전소 도입에 대한 국가의 관심을 강조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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