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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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동 위기 대응 긴급 회의 개최
아르헨티나 Merco Press, BA Herald 2024/04/16
☐ 밀레이 대통령, 중동 위기와 관련해 긴급 내각 회의 개최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방문 및 덴마크에서의 F-16 전투기 협상 일정을 일시 중단하고 아르헨티나로 귀국함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긴급 내각 회의에는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에얄 셀라(Eyal Sela) 이스라엘 대사가 최신 상황에 대해 브리핑함
☐ 아르헨티나, 긴장 상황 속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
- 셀라 대사는 회의에서 아르헨티나가 이란의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한 것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이츠하크 헤르초그(Isaac Herzog) 대통령의 감사의 뜻을 밀레이 대통령에게 전달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교부를 통해 이란의 전례 없는 이스라엘 공격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의 주권 방어 권리를 지지함을 재확인함
☐ 아르헨티나, 분쟁 대응을 위한 외교적 및 예방적 조치 취함
- 다이애나 몬디노(Diana Mondino)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은 이스라엘, 이란, 레바논, 시리아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해당 지역의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경계를 유지하고 현지 당국의 지시를 따를 것을 촉구함
- 또한, 호르헤 마크리(Jorge Macri)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은 이란 및 헤즈볼라의 과거 테러 공격의 역사를 고려할 때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도시 테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에게 공격을 중단하고 글로벌 분쟁을 확대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한편, 피해 지역에서 영사 서비스가 필요한 아르헨티나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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