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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라루스, 2023년 러시아 투자금 51억 달러 유치

벨라루스 TASS, Interfax 2024/04/17

☐ 벨라루스에 대한 러시아 투자 급증
- 로만 골로브첸코(Roman Golovchenko) 벨라루스 총리는 모스크바에서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와 만나 2023년 러시아의 벨라루스 투자가 30% 이상 증가하여 총 51억 달러(약 6조 7,83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함
- 골로브첸코 총리에 따르면 러시아는 벨라루스의 최대 투자자이지만 투자 규모와 질적 측면에서 모두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데,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 러시아가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며 벨라루스에 대한 투자 규모는 3위에 불과하다고 덧붙임

☐ 투자의 질과 구조에 대한 우려 제기
- 골로브첸코 총리는 러시아로부터의 직접 투자 중 단 2%만이 벨라루스 기업의 자본으로 투입되고 있으며,  부채 상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함
- 골로브첸코 총리는 보다 실질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를 육성하기 위해 투자의 질과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투자 촉진과 관광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 시행
- 골로브첸코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시행에 합의한 일련의 조치로 벨라루스와 러시아 간 투자 활동이 촉진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러시아의 투자자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힘 
- 골로브첸코 총리는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인 벨라루스가 숙박 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며, 관광 및 보건 부문 인프라 프로젝트에 러시아가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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