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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전력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새 전기 요금 정책 도입
키르기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Trend News Agency 2024/04/17
☐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부문 강화 위한 새 전기 요금 정책 발표
- 다니야르 아망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키르기스스탄 경제부 장관이 국가의 에너지 용량 증대 및 전력 부족 해소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전기 요금 정책을 발표함
- 이 정책은 5월에 키르기스스탄 의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며, 2024년 5월부터 전기 요금이 10.8% 인상될 예정임
☐ 에너지 부문 투자 및 인프라 개발 촉진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새로운 요금 정책을 통해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력 수요가 충족될 때까지 전력부문 적자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아망겔디예프 장관은 또한 에너지 관련 신규 정책 도입으로 에너지 시설 건설을 위한 허가 절차가 단순해져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2024년 소형 수력발전소(HPPs) 10기가 건설에 착수했다고 덧붙임
☐ 세계은행,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부문 현대화 지원
- 세계은행은 키르기스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2022년에 5,000만 달러(약 662억 원), 2023년에는 추가로 8,000만 달러(약 1,060억 원)의 양허 대출을 포함한 상당한 자금을 지원함
- 또한 2023년 하반기에는 캄바라타-1 수력발전소(Kambarata-1 HPP) 프로젝트의 타당성 연구를 위하여 500만 달러(약 66억 원)를 추가로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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