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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대외 채무 증가세...네덜란드가 최대 채권국으로

카자흐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lsm.kz 2024/04/19

☐ 카자흐스탄, 대외 금융 부채 증가세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2024년 초 기준 국가의 대외 금융 부채가 1,630억 달러(약 215조 8,000억 원)에 달해 2019년의 1,588억 달러(약 210조 2,350억 원) 대비 증가했다고 보고함
- 네덜란드가 426억 달러(약 56조 3,980억 원)로 카자흐스탄의 최대 채권국이며, 이어 영국이 138억 달러(약 18조 2,698억 원), 러시아가 129억 5,000만 달러(약 17조 1,445억 원) 순임

☐ 러시아에 대한 부채 규모 크게 증가
- 최근 5년간 카자흐스탄의 러시아에 대한 부채는 47.1% 급증했으며, 다자 기구에 대한 부채도 28.5% 증가함
- 반면, 네덜란드(-12.9%), 영국(-37%), 미국(-7.4%), 프랑스(-4.3%), 중국(-20.7%), 일본(-17%)등 기존 채권국에 대한 채무는 크게 감소함

☐ 경제 개혁과 회복력 제고를 위한 국제 차관 및 보조금  대출 승인 계속
- 2023년 12월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카자흐스탄의 재정 관리 개혁 및 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해 3억 5,000만 달러(약 4,633억 원)의 차관을 승인함
-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지원을 받아 카자흐스탄의 전염병 대응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3년간 1,900만 달러(약 251억 원)의 보조금과 2,700만 달러(약 37억 원)의 다자간 보조금을 배정하였음
- 한편 나탈리아 고두노바(Natalia Godunova) 카자흐스탄 전 감사원장은 정부 기관의 국제 기금 활용 절차가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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