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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 및 소비 할당량 도입

우즈베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Gazeta.uz 2024/04/19

☐ 우즈베키스탄 정부, 에너지 요금 인상 및 사회적 소비 할당량제 도입 발표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9년 8월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전기 및 천연가스 요금 인상을 시행하며, 동시에 전기와 천연가스에 대한 소비 할당량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함
- 전기 사용 할당량은 월 최대 200킬로와트시(kWh)로 설정되었으며, 천연가스 사용량 할당량은 계절에 따라 변동되어 3월부터 10월까지는 최대 100m³, 11월부터 2월까지는 최대 500m³임 
- 이번 요금 인상 및 할당량제는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됨 

☐ 인플레이션 및 재정 손실로 에너지 요금 인상 불가피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 5년간 누적된 66%의 인플레이션율이 대다수 에너지 기업의 재무 안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함
- 국영 에너지 기업인 JSC 열전력 발전소는 누적 손실액이 1조 6,000억 숨(약 1,740억 원)에 달했다고 보고함 

☐ 저소득층에는 정부 지원 제공될 듯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에너지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공식 빈곤선, 연금, 수당 인상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함 
- 경제 및 재정부는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국가 예산에서 약 8,000만 달러(약 1,060억 원)가 배정되었으며, 해당 자금이 지체 없이 신속하게 배분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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