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뉴스브리핑

마차도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선거 출마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거 운동 지속

베네수엘라 BA Times, RFI 2024/04/22

인쇄

☐ 마차도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출마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선거 운동을 지속 중

- 오는 7월 대통령 선거 출마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야권 예비선거에서 90%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는 선거 운동에 전념하고 있음

- 지난 1월 26일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벤테 베네수엘라'(VV) 정책 고문인 마차도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 입후보 자격이 없다'고 판결하였고 이에 15년간 공직 진출 불가 처분을 받게됨

☐ 마차도, 출마 유지를 위한 대안 모색

- 대리 후보 등록 시도가 선거 당국에 의해 차단된 후, 야권은 전 대사이자 대리인인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Edmundo González Urrutia)를 대선 후보로 등록함

- 마차도는 선거 10일 전까지 후보 교체 가능성을 유지하며 자신의 참여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계속 추진할 계획임

☐ 마차도, 선거 보이콧 거부 및 국제 감시 요청

- 마차도는 2018년 일부 야권 인사들이 채택한 선거 보이콧 전략을 거부하고, 마두로 대통령의 동맹으로 여겨지는 현 후보들의 정당성에 대해 비판함

- 선거의 자유롭고 공정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선거참관단의 참여를 촉구하며, 선거 청렴성 평가에 있어 일관된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파라과이, 달러 의존도 감소 전략 가속화에 나서	2024-04-22
다음글	밀레이 대통령, 라오 라오 포럼에서 아르헨티나 경제 회복 방안 제시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