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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대통령, 라오 라오 포럼에서 아르헨티나 경제 회복 방안 제시

아르헨티나 Merco Press, Finanacial Times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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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시장 주도 성장 및 재정 조정 강조

- 바릴로체(Bariloche)에서 열린 라오 라오 포럼(Llao Llao Forum)에서 연설한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역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 시장 주도 성장을 통한 경제 체질 전환을 강조함

- 밀레이 대통령은 이전 정부로부터 250억 달러(약 34조 5,000억 원)에 해당하는 부채 만기와 약 900억 달러(약 124조 1,800억 원)에 달하는 페소화 부채를 상속받았다고 설명함

☐ 사회주의에서 시장 경제로의 전환 과정

- 대통령은 '초사회주의'(Hyper-Socialist) 경제에서 시장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직면할 어려움을 경고하며, 민간 부문 주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국가 개입을 줄일 것을 재확인함

- 또한, 이전 정부의 재정 정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고 투자 및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세금 감면을 시행할 의지를 강조함

☐ 아르헨티나 미래 경제 정책에 대한 밀레이 대통령의 비전

- 밀레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상당한 세금 감면을 약속하면서 과잉 인플레이션을 초래한 이전 정부의 통화 정책을 비판함

- 또한, 최근 상원의 임금 인상을 정치적 승리로 평가하며, 경제 개혁과 재정 책임을 강조하는 밀레이 행정부의 투명한 접근 방식을 부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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