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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국민투표 실시

에콰도르 Proceso, Al Jazeera 2024/04/22

☐ 에콰도르, 갱단 관련 폭력 퇴치를 위한 보안 조치 국민투표 실시
- 4월 21일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대통령 집권 하에서는 처음으로 국민투표가 진행됐음
- 1,360만 명의 에콰도르 유권자들은 2021년 이후 조직 범죄 증가로 인한 갱단 관련 폭력 사태를 해결하고자 보안 조치 강화에 초점을 맞춘 11개 문항에 대한 국민투표에 참여함
- 이번 조치엔 군대를 동원해 갱단과의 싸움을 지원하고, 피고인 범죄자의 인도 절차를 간소화하며, 마약 밀매업자에 대한 징역형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함

☐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대통령, 엄격한 범죄 대응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 요청
- 내년 2월 재선이 가능한 18개월 임기를 시작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은 이번 국민투표를 폭력, 부패, 일자리 창출 등 에콰도르가 직면한 도전을 해결할 중요한 기회로 강조함
- 노보아 대통령은 지난 1월 폭력과 범죄 활동이 폭증함에 따라 국민투표를 통해 마약 테러리즘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국민적 지지를 구하고 있음
- 이는 일주일 사이에 두 명의 시장이 살해되고 대통령 후보가 암살되는 등의 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상황에서 이루어짐

☐ 기록적인 수준의 폭력에 도달한 에콰도르, 다양한 도전에 직면
- 노보아 대통령은 이번 국민투표를 통해 부패, 전력 부족, 외교적 긴장 등 에콰도르가 직면한 다른 시급한 문제들 해결할 중요한 기회로 인식하고 있음
-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노보아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책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그의 재선 가능성과 에콰도르가 악화되는 대내외 안보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한편, 에콰도르의 살인율은 2018년 인구 10만 명당 6명에서 2022년 43명으로 급증해, 치안 복구를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가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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