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전 기업 유치 논의
우즈베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EBRD 2024/04/23
☐ 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 기업인들, 생산 시설 이전 가능성 논의
- 우즈베키스탄 기업인들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생산 기업들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함
- 이번 만남은 2021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비즈니스 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양국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2021년 7억 4,700만 달러(약 9,890억 원)에서 2023년 3억 2,000만 달러(약 4,236억 원)로 감소한 교역량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됨
☐ 무역 장벽 극복 및 협력 확대에 초점
- 양국 기업인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우크라이나로 수출되는 섬유 제품의 관세 가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함
- 또한 전쟁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어려운 우크라이나 생산 기업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전함으로써 창조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안됨
☐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투자 프로젝트
- 한편 유리아-팜(Yuria-Pharm)과 레킴(Lekhim) 등 여러 우크라이나 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이미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음
- 유리아-팜은 2023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의 지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제약회사 레카-미오드(Reka-Myod)를 인수했으며, 레킴은 같은 해에 대규모 생산 단지를 설립해 가동을 시작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우즈베키스탄과 UNDP, 3억 달러 규모 농촌 개발 프로젝트 시작 | 2024-04-22 |
|---|---|---|
| 다음글 | IMF, 서방의 광범위한 제재 속 러시아 경제의 회복력 인정 | 2024-04-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