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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가우지아 공화국, 몰도바 정부에 러시아어 특별 지위 부여 요청

몰도바 Ukrinform, TASS 2024/04/23

☐ ISW, 러시아가 몰도바 침략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 있다고 분석
- 미국 전쟁연구소(ISW: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는 몰도바 남부 자치지역인 가가우지아(Gagauzia)의 친러 세력이  러시아어에 특별 지위를 부여하자는 주장을 통해 러시아의 잠재적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함
- 친러 성향의 예브게니아 구술(Yevgenia Gutsul) 가가우지아 주지사는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몰도바 정부의 러시아 혐오(Russophobic)로 이러한 시도가 좌절되었다고 주장했는데, ISW는 러시아 정부가 향후 몰도바 공격에 대하여 '해외 동포 보호'라는 명목으로 정당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 러시아, 몰도바에서 영향력 확장 시도 
-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외무장관은 러시아 국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이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강요했다고 비난하며, 똑같은 일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imi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도 있었다고 덧붙임   
- ISW는 러시아가 이처럼 몰도바 대통령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비교하는 것은 몰도바에 대한 잠재적인 침공 위협이라고 분석함 

☐ ISW, 러시아가 몰도바 사회 불안을 계속해서 야기할 것이라 경고
- ISW는 러시아가 트란스니스트리아(Transnistria)와 가가우지아 등 몰도바 역내 자치지역들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몰도바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몰도바의 민주적 거버넌스 및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가입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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