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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엘니뇨로 인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경제 성장 위협 강조
남아프리카공화국 IOL, MSN 2024/04/23
☐ 엘니뇨로 인한 가뭄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회복에 악영향
- IMF는 엘니뇨(El Niño)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전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고하며, 2023년 말부터 동 지역을 강타한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경제 회복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함
-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평균 이하의 강우량이 기록되어, 말라위(Malawi), 잠비아(Zambia), 짐바브웨(Zimbabwe) 등의 국가에서는 광범위한 농업 손실이 발생함
☐ 기후 변화 영향으로 인한 IMF의 성장 전망 수정
- 아베베 셀라시(Abebe Selassie) IMF 아프리카 부서장은 2023년 11월부터 시작된 엘니뇨의 영향을 고려하여 말라위 등 엘니뇨 영향권 국가의 긍정적 성장 전망을 수정한다고 언급함
- 남아프리카 지역의 지속적인 가뭄 상황은 2024년의 경제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식량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인도주의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 지역 경제 전망 및 IMF의 대응 조치
- 엘니뇨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IMF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전망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에는 4.0%까지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IMF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말라위에 조사 팀을 파견하고, 작물 부족으로 인한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포괄적인 지역 영향을 검토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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