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볼리비아 정부, 재계 비판에도 임금 인상 추진
볼리비아 El Deber 2024/04/25
☐ 볼리비아 정부, 내수 수요 강화를 위해 임금 인상 시사
- 마르셀로 몬테네그로(Marcelo Montenegro) 경제부 장관은 중앙노동자조합(COB: Central Obrera Boliviana)과 합의된 임금 인상안을 지지하며, 이는 내수를 촉진시켜 기업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주장함
- 이번 발표는 2024년 최저임금을 5.85%, 기본급을 3% 인상하는 것에 대한 재계의 비판이 제기된 후 나옴
☐ 정부의 주장과 재계의 우려가 양립하는 상황
- 기업 측에서는 과도한 임금 인상으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고 오히려 경제를 침체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 한편, 몬테네그로 장관은 임금 인상 조치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회복할 것이며, 이는 과도한 인상이 아니라고 강조함
☐ 정부의 경제 전략에 대한 정치권과 재계의 반응
- 사회주의 운동(MAS: Movimiento Al Socialismo)당은 정부의 임금 인상안을 통해 내수가 회복되어 볼리비아 경제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함
- 그러나 불가리아 기업 연합회는 COB와 정부 간의 협상 결과로 이루어진 임금 인상이 2023년 인플레이션율을 초과함으로써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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