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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15억 달러 규모의 가스관 프로젝트 추진

파라과이 La Nacion, Rumbo Minero 2024/05/08

☐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가스관 건설 논의 중
- 파라과이 광물에너지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에너지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15억 달러(약 1조 9,875억 원) 규모의 3개국을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함
- 이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간의 가스 공급 및 수요를 예측하여, 장기적으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함

☐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볼리비아와의 경쟁
- 마우리시오 베하라노(Mauricio Bejarano) 파라과이 광물에너지부 차관은 이 3국 간 프로젝트가 기존 가스관을 재활용하여 아르헨티나 가스를 브라질로 운송하려는 볼리비아의 프로젝트와 경쟁 관계에 있다고 언급함
- 베하라노 차관은 볼리비아의 가스 매장량 감소로 인해 프로젝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가스관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을 탐색 중이라고 밝힘

☐ 가스관 프로젝트 계획과 향후 전망
- 상기 가스관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의 캄포스 두란(Campos Durán)에서 파라과이 국경까지 110km를 이어가고, 거기서부터 파라과이 차코(Chaco)를 통해 브라질까지 530km, 추가로 마투 그로수 도 술(Matto Grosso do Sul)까지 400km를 연장할 계획임
- 베하라노 차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과의 가스관 설계 및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프로젝트가 4년 내 실현될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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