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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와 헝가리, 대사관 개설 합의
아르메니아 Armenpress, Hungary Today 2024/05/09
☐ 아르메니아와 헝가리가 양국의 수도에 대사관 을 개설하기로 합의함
-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 장관과 아라라트 미르조얀(Ararat Mirzoyan) 아르메니아 외교부 장관은 예레반(Yerevan)과 부다페스트(Budapest)에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이 결정은 양국 간 외교 관계의 복원 및 강화에 있어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며, 양국 장관은 향후 1~2년 내에 추가적인 관계 강화 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임
☐ 경제 협력 및 개발 이니셔티브 강화 예정
- 이번 발표는 지난해 70% 증가한 무역 교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경제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 협력 프로그램 및 협정 체결에 따른 것임
- 경제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한 실무 그룹이 설립될 예정이며, 헝가리 제약 회사들은 이미 아르메니아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하고 있음
☐ 외교 관계 복원 및 직항 노선 도입
- 1992년 2월 시작된 아르메니아와 헝가리의 외교관계는 2012년 헝가리가 아제르바이잔 범죄자 라밀 사파로프(Ramil Safarov)를 아제르바이잔에 인도한 일을 계기로 중단된 바 있음
- 2022년 12월 외교관계가 재개되었고, 2024년 7월부터 위즈에어(Wizz Air)가 아르메니아와 헝가리 수도 간 직항 노선을 개시하여 양국 간 교류 및 협력을 더욱 촉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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