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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총리, 유럽의 안보 및 국방 강화 촉구

폴란드 Pokskie Radio, Reuters 2024/05/09

☐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유럽의 안보 강화 필요성 강조
- 지난 7일 폴란드 카토비체(Katowice)에서 열린 제16차 유럽경제회의(EEC: European Economic Congress)에서,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는 유럽이 자체 군사력 강화를 해야 튼튼한 안보를 확보할 수 있고, 국방에 대한 재정적 투자를 통해 전쟁을 대비하고 억제할 수 있다고 역설함
- 투스크 총리는 폴란드가 유럽 지역 내에서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가치를 지키는 국가임을 강조함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성찰 및 EU 국방위원 임명 제안
- 투스크 총리는 유럽의 미비한 안보 태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용인 해줬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미래의 분쟁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유럽을 지향해야 한다고 언급함
- 또한, 유럽이 모든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럽 국방담당 집행위원(European defense commissioner) 임명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유럽 상공을 보호할 영공 보호시스템, '돔' 구축 제안
- 투스크 총리는 유럽을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돔'을 구축하기 위해 최소 1,000억 유로(약 146조 7,700억 원)의 투자를 제안함
- 투스크 총리는 안전한 EU 영공 안보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집단적 노력이 필수임을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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