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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세입의 50% 이상이 부채 이자 상환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
파키스탄 Brecorder, Business Standard 2024/05/10
☐ 파키스탄 정부 수입의 상당 부분이 이자 상환에 할당될 것으로 전망
- 국제금융연구소(IIF: 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Global Debt Monitor report)'에서 파키스탄이 2026년까지 정부 수입의 50% 이상을 정부 부채의 이자 상환에 할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신흥 경제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밝힘
☐ 글로벌 및 신흥 시장 부채 동향 분석
- 올해 1/4분기 글로벌 부채가 신흥 시장, 미국, 일본의 차입 증가로 인해 315조 달러(약 43경 350조 원)에 도달했으며, 부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글로벌 부채 대비 산출액 비율(debt-to-output ratio)은 333%로 상승함
- 신흥 시장의 부채 수준은 105조 달러(약 14경 3,500조 원)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인도, 멕시코가 동 증가를 주도함
☐ 신흥 경제국의 채무 문제
- IIF 보고서는 높은 차입 비용과 약화된 통화가 신흥 경제국들의 채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을 지적함
- 특히 이집트와 파키스탄은 2026년까지 정부 수입 대비 높은 이자 비용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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