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아시아의 주요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
- 글로벌 경제 서비스 기업 디잔 시라 & 어소시에이츠(Dezan Shira & Associates)가 발표한 '2024 신흥 아시아 제조업 지수(EAMI 2024: Emerging Asia Manufacturing Index 2024 report)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노동력, ▲지속적인 비즈니스 개혁, ▲인프라 개선 등을 이유로 인도네시아를 제조업 투자의 안정적인 목적지로 지목함
- 동 보고서는 경제, 정치 안정성, 혁신 등 8가지 기준에 따라 국가들을 평가하며, 인도네시아는 올해 4.8~5%의 성장 잠재력을 보임
☐ 새 정부 하에서 정치적 연속성과 경제 정책이 제조업 강화 예상
-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지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 부통령의 선출 이후, 인도네시아는 상품 부문 개발, 인프라 현대화, 거시경제 규율에 중점을 둔 정책 연속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정부의 미가공 니켈 및 보크사이트(Bauxite)* 수출 금지는 전기차 배터리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인도네시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강조됨
*알루미늄이 함유된 광물의 일종
☐ 인프라와 노동력 개발이 제조업 성장 지원
- EAMI 2024에서 6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의 인프라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중점을 두었으며, 제조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 공항, 댐, 항만 등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됨
- 성장하는 경제에 부합하는 기술 수준 제고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지만, 국가의 풍부한 청년 노동 인구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