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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고위급 대표단, 전쟁 이후 처음으로 세르비아 방문

세르비아 Intellinews, ABC News 2024/05/14

☐ 우크라이나 외교부장관과 영부인, 세르비아 방문으로 양국 관계 개선 가능성 시사
- 드미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교부장관과 올레나 젤렌스카(Olena Zelenska) 여사가 13일 세르비아를 깜짝 방문했으며,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우크라이나 고위급 방문임
- 이번 방문에는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밀로스 부체비치(Milos Vucevic) 신임 총리와의 면담이 포함되었다고 알려짐
- 이번 방문은 세르비아가 EU 후보국으로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이루어짐

☐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영토 통합 지지 재확인하나 對 러시아 제재는 동참하지 않아
- 밀로스 부체비치(Milos Vucevic) 세르비아 총리는 쿨레바 외교부장관과의 회담 후 우크라이나 영토 통합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나,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지하지는 않았음
-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면서도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스크바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러시아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음
- 또한, 세르비아는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중립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며, 국제법 준수와 영토 보전에 대한 약속 이행을 강조함

☐ 양국 관계 및 경제 협력 강화 논의
- 쿨레바 외교부장관과 부체비치 총리는 양국 간 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세르비아 정부 간 무역·경제·과학·기술 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함
- 한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타마라 부치치(Tamara Vucic) 세르비아 영부인은 방문 기간 동안 정신건강 관련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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