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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월간 물가상승률 둔화 속 연간 물가상승률 290% 기록

아르헨티나 DW, Japan Today 2024/05/16

☐ 아르헨티나 연간 물가상승률 사상 최고치 기록
- 5월 9일 발표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289.4%로 급등해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간 물가상승률은 3월 11%에서 4월 8.8%로 하락하며 4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임

☐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조치와 그 영향
- 2023년 12월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공공지출 삭감, 예산 적자 축소, 연료 및 운송 보조금 철폐 등 경제 안정을 위한 엄격한 긴축 조치를 시행함
- 이러한 조치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8억 달러(약 1조 1,600억 원)의 차관을 발표한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투자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음

☐ 밀레이 대통령 정책에 따른 경제적 도전과 사회적 영향
- 경제 전문가들은 밀레이 대통령의 정책이 빈곤층과 노동계층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빈곤율이 50%에 육박하고 민간 지출과 소비가 크게 감소했다고 주장함
- 아르헨티나의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올해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물가상승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경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를 겪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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