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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헝가리와 원자력 프로젝트 협력 추진
우즈베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Kun.uz 2024/05/17
☐ 헝가리 , 우즈베키스탄에 원자력 엔지니어 교육 제공 약속
- 페테르 씨야르토(Peter Szijjarto) 헝가리 외교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원자력 엔지니어들의 훈련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힘
- 씨야르토 장관은 헝가리가 수십 년간 누적된 원자력 에너지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원자력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
☐ 우즈베키스탄 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 협력 모색
- 씨야르토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과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하면 헝가리 기술인 건식 냉각탑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씨야르토 장관은 이미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헝가리 기업 에니옥스(Eniox)가 헝가리 수출입 은행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1억 3,000만 유로(1,905억 원)의 재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헝가리와 우즈베키스탄, 원자력 에너지 협력 탐색
- 씨야르토 장관은 현재의 에너지 위기 생황에서 원자력이 매우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함
- 세계 5위의 우라늄 수출국인 우즈베키스탄에는 우라늄 4만 9,200톤, 흑색셰일우라늄(Uranium in black shale) 3만 2,900톤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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