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소방관, 인력 및 자금 문제 개선을 위한 시위 진행
리투아니아 LRT, Baltic News Network 2024/05/17
☐ 리투아니아 내무부 앞에서 소방관들 시위 벌여
- 지난 16일, 12명 여명의 소방관들이 주 소방청(State Fire Service) 앞에서 소방청 내 심각한 인력 부족과 자금 부족 문제를 지적함
- 시위대 측은 현재 약 1,000명의 수방관이 부족하다는 주장과 함께 플래카드와 인형을 들고 나와 시위를 벌임
☐ 노조 지도자들, 자금 및 인력 증원 요구
- 미로슬라바스 게라시모비치우스(Miroslavas Gerasimovičius) 리투아니아 소방관 노조위원장은 자금 지원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소방관을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함
- 노조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150만 유로(약 22억 원)를 추가로, 향후 5년간 매년 300만 유로(약 44억 원)를 지원할 것을 요구함
☐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인력 증원 문제 해결 난항중
- 아그네 빌로타이테(Agnė Bilotaitė) 리투아니아 내무부장관과 비탈리유스 드미트리예바스(Vitalijus Dmitrijevas) 리투아니아 내무부차관은 소방구조국의 예산이 30% 증가했다고 언급함
- 예산 증액에도 불구하고 살리우스 지우타스(Saulius Džiutas) 전국 공무원 노조 엽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Trade Unions of Officials) 회장은 현재 리투아니아 소방관 수가 약 4,000명에 불과해 인력 부족으로 소방관들이 과도한 업무량과 건강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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