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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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아랍 정상회의, 중동 지역 경제 및 사회적 문제에 집중
사우디아라비아 ARAB NEWS 2024/05/17
☐ 바레인에서 제33차 아랍 정상회의 준비회의 개최
- 제33차 아랍 정상회의 준비회의(preparatory meeting for the 33rd Arab Summit)가 5월 12일 바레인 마나마(Manama)에서 열렸으며, 중동 지역의 주요 경제적 및 사회적 과제에 초점을 맞춤
- 모하메드 알자단(Mohammed Al Jadaan) 사우디 재무부장관은 경제,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부문에서의 집단적 노력 강화에 대한 사우디의 의지를 강조함
☐ 이전 정상회의에서의 주요 이니셔티브 및 결정 강조
- 제32차 아랍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제다 선언(Jeddah Declaration)*은 아랍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포함함
- 나이프 알 엔지(Naif Al Enzi) 사우디 재무부 국제협력담당차관보는 금번 회의에 대해 낙관하며, 아랍 경제 및 사회 통합을 더욱 촉진할 결과를 기대함
*2023년 5월 22일 발효된 미국,사우디아라비아,수단 간의 조약으로, 수단의 평화를 위해 체결된 국제협정
☐ 정상회의에서 주요 지역 및 국제 이슈 논의
- 제33차 아랍 정상회의(5.16)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수단 및 예멘의 충돌, ▲리비아의 불안정, ▲레바논의 정치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함
- 또한, 시리아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아랍 정상회의에 복귀함
- 정상회의 최종 공동 성명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중심성을 재확인하고,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위반 행위를 규탄하며, 유엔 결의안과 아랍 평화 이니셔티브에 기반한 양국 방안(Two-state solution)의 중요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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