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군부의 이주 제한 조치로 파타야(Pattaya)에서 노동력 부족 현상이 발생함
- 미얀마 군부가 최근 징병법을 시행함에 따라 남성들의 출국이 크게 감소해 파타야에서 일자리 공백이 급증하고 있음
- 공장, 농업, 건설, 관광, 어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미얀마 노동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파타야와 동부 해안 지역은 현재 심각한 노동력 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음
☐ 다양한 부문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조정 요구
- 태국에는 약 25만 명의 미얀마 노동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약 25%가 파타야에 거주하고 있음
- 몽콜 숙차로엔카나(Mongkol Sukcharoenkana) 태국 국립수산협회 대변인은 태국 당국에 미얀마 여권이나 군부의 특별 신분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노동 허가증을 발급할 것을 촉구함
☐ 경제적 불확실성과 잠재적 영향
- 미얀마 군부는 내전을 위해 더 많은 병력을 필요로 하지만, 해외 노동자들이 송금하는 외화에도 의존하고 있어 이주 제한 조치의 의도가 불분명함
- 양국 간 양해각서(MOU)에 따라, 재계약을 위해서는 미얀마 군부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태국에 이미 고용된 사람들의 지위가 모호해짐
- 현재 태국은 생산가능인구가 4,070만 명이고, 일자리 수요가 4,400만 개에 달해 노동력 부족이 태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