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아세안이 공동 자동차 전략을 수립하기로 함
- 일본과 아세안은 중국 전기차의 영향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 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에 관한 첫 공동 전략을 개발할 계획임
- 2035년까지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략은 올해 9월 경제부장관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임
☐ 공동 전략의 주요 초점 영역
- 동 전략은 ▲인력 양성, ▲생산 과정에서 탄소 중립, ▲광물 자원 조달, ▲바이오 연료 등 차세대 분야 투자에 대한 협력을 포함할 예정임
- 일본은 경제산업성(METI: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의 1,400억 엔(약 1조 2,200억 원) 예산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공장 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할 계획임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영향력 확장에 대응하는 방법
- 비야디(BYD),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등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 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85%가 중국 제품으로 확인됨
- 일본은 아세안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분야에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함
- 현재 일본은 아세안 내에서 일본 자동차 총 생산량의 80%를 생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