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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경제학자, 달러 부족 상황에서 '블루 달러'와 유사한 체제 도입 제안

볼리비아 El Deber, EJU 2024/07/24

☐ 볼리비아, 달러 부족으로 볼리비아노/달러 환율 상승
- 달러 부족으로 인해 볼리비아노/달러 환율은 일부 지역에서 Bs 11(약 2,206원)로 급등하며 비정상적인 상승을 경험함
- 이는 정부에서 엄격하게 통제하는 공식 환율 Bs 6.96(약 1,396원)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임

☐ 볼리비아 경제학자, 아르헨티나의 '블루 달러' 체제 차용 제안
- 페르난도 로메로(Fernando Romero) 타리하(Tarija) 경제학자연합회장은 비공식 시장에서의 거래 촉진을 위해 아르헨티나의 '블루 달러'와 유사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함
- '블루 달러'는 아르헨티나 암시장에서 사고 파는 현금 달러를 의미하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블루마켓의 존재를 전제로 외환 시장을 정상화하려는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음

☐ 볼리비아의 외환 암시장 상황 및 영향
- 최근 몇 달 동안 웹사이트 볼리비안블루닷컴(Bolivianblue.com)은 실시간 '블루 볼리비아노' 환율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나, 해당 알고리즘은 암호화폐 가격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볼리비아의 실제 달러 수급 상황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
- 로메로 회장은 '블루 달러' 체제가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막아 특히 필수재의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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