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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과 경제 협력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Arab News 2024/07/26
☐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과 경제 분야 협력 모색
-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7월 25일 제랄도 알키민(Geraldo Alckmin) 브라질 개발산업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 및 무역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함
- 양 장관은 동 회담에서 양국 간의 투자 제도를 개선해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함
☐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간의 무역 관계 발전 동향
- 사우디아라비아는 대(對)브라질 비(非)석유 수출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65%로 성장했다고 강조함
-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2023년 대(對)브라질 수입 규모는 130억 리얄(약 4조 7,550억 원)에 달하고 대(對)브라질 수출액은 30억 리얄(약 1조 1,000억 원)에 달한다고 집계함
☐ 사우디아라비아, 광업 산업 역량 강조
- 알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일환으로 광업 부문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함
-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천연자원, △숙련된 인력, △선진 인프라 환경, △친(親) 비즈니스 환경 등을 자국의 주요 장점으로 설명함
- 한편, 알코라예프 장관은 2025년 1월 리야드(Riyadh)에서 개최하는 제4차 국제 광업 자원 회의(international mining and resources conference)에 브라질 기업들을 공식 초청함
*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4월에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부문의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정치, 경제, 사회 개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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