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란, 하마스 지도자 암살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 배후 지목
이란 Tehran Times, Al Jazeera 2024/08/01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아프리카ㆍ중동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란 대통령 취임식 날 하마스 지도자 사망... 이란 비난의 목소리 높여
- 이란 최고 지도부는 7월 31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혹독한 복수(harsh revenge)'를 약속함
- 이란은 이번 암살 사건*을 두고 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며 전면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함
*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가 30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이란을 방문했다가 이스라엘 측의 폭격으로 사망함
☐ 레바논 주재 이란 대사, 이스라엘에 경고 발령
- 모자타바 아마니(Mojtaba Amani) 레바논 주재 이란 대사는 7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암살에 따른 파장을 경고함
- 아마니 대사는 역내 분쟁 확대를 지양하지만, 중동 지역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통제권 아래에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이란의 대응 전략 및 지역 내 끼칠 영향 분석
- 아마니 대사는 과거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암살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언급하며, 이스라엘이 자신의 행위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함
- 아야톨라 셰예드 알리 하메네이(Sayyid Ali Hosseini Khamenei) 국가 최고지도자와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군사적 공격이나 직·간접적인 보복 조치를 약속함
[관련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에티오피아, 세계은행과 재정 지원 협정 체결 | 2024-08-01 |
---|---|---|
다음글 | 이집트, 카타르와 협력 강화 추진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