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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대통령, 국내 광범위한 민영화 비판

브라질 Prensa Latina, Agencia Brasil 2024/08/29

☐ 룰라 대통령, 브라질 민영화 비판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은 최근 텔레브라스(Telebras) 내 우주운영센터(COPE-P: Main Space Operations Center)를 방문함

- 이번 방문에서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브라질의 광범위한 민영화 추진에 대해 비판하며, 국가 주권과 사회 복지를 보장을 위해서는 특정 부문의 국유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함


☐ 민영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언급

-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전기 기업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 등 주요 에너지 기업의 민영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언급함

- 특히, 페트로브라스에 대한 민영화 시도를 언급하며, 동 기업이 1953년 게툴리오 바르가스(Getúlio Vargas) 브라질 전(前) 대통령이 세운 국가적 자부심의 원천이라고 주장함


☐ 민영화로 인한 서비스 제한 비판

- 룰라 대통령은 국영기업의 민영화로 인해 동 기업들이 국가를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주장함


[관련정보] 

룰라 대통령, 국영기업 민영화에 대해 반대 입장 표명... 국민들도 민영화 반대 시위 개최(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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