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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교통·운송 부문 협력 강화
아제르바이잔 Report.az, AZE.media 2024/09/20
☐ 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 교통·운송망의 중심적 위치
- 에민 맘마자다(Emin Mammadzada)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SCO와 EAEU의 교통회랑 개발' 화상회의에서 '동서'와 '남북' 방향 회랑이 통과하는 국가로서 아제르바이잔이 전략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고 밝힘
- 맘마자다 선임연구원은 아제르바이잔이 이러한 회랑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 신기술, 교통로 다양화에 투자해 왔다고 강조함
☐ 신규 노선 및 화물 운송량 증가 추세
- 맘마자다 선임연구원은 아르메니아, 나흐치반, 나아가 튀르키예를 경유하는 새로운 대체 경로를 언급하며, 이는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함
- 아제르바이잔을 통한 화물 교통량은 2023년 대비 2.5배 증가해 역내 교통 및 운송망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함
☐ 에너지 및 관세 협력 강화 예정
- 아제르바이잔은 유럽과 '녹색 에너지' 수송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운송 부문을 에너지와 물류를 통합한 국가 중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임
- 맘마자다는 선임연구원은 관세 자유화를 위한 노력과 교통 회랑 개발을 위한 고위급 회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도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서 새로운 운송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러시아는 카스피해를 경유하는 노선에 집중하고 우즈베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인도를 경유하는 남부 회랑을 통해 인도양에 접근하는 노선을 개발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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