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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정유소에서 아프가니스탄 원유 가공 시작

우즈베키스탄 DARYO, Energy News 2024/09/20

☐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원유 가공을 시작함

- 우즈베키스탄 국영 정유업체 사네그(Saneg)가 페르가나(Fergana) 정유소에서 아프가니스탄 원유 가공을 시작했음

- 아프가니스탄의 첫 원유 화물은 아프가니스탄 히라탄(Hiratan) 터미널에서 철도로 운송되었음

- 아프가니스탄은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 원유 공급이 중단되며 에너지 부족 문제가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석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함 


☐ 아프가니스탄, 국내 정유 능력 제한적 

- 소련 시대에 건설된 페르가나 정유소는 아프가니스탄 아무 다리아(Amou Daria) 분지에서 생산되는 유황 함량이 높은 원유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원유를 취급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음

- 아프가니스탄 원유를 가공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도 국내 디젤 생산을 늘릴 수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의 에너지 위기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중앙아시아 지역 에너지 협력 확대 기대 

- 이 협력은 우즈베키스탄의 정제 능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임

- 아프가니스탄으로 정제품을 다시 수출하면 우즈베키스탄에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할 수 있음

- 정치적 불확실성과 취약한 양자 관계는 이 파트너십의 장기적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다른 역내 국가들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관련정보]

중앙아시아 국가들, 아프가니스탄과 관계 개선(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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