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튀르키예, 이집트 내 산업 생산 공장 완공

- 지난 9월 18일 튀르키예는 카이로 동부 지역에 위치한 '텐스 오브 라마단시(Tenth of Ramadan City)'에 1억 1,000만 달러(약 1,464억 원) 규모의 투자로 착수된 신규 산업 공장을 완공했다고 발표함

- 동 공장은 연간 150만 개의 가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량의 60%는 수출될 예정으로 알려짐

☐ 이집트-튀르키예와 경제 관계 강화

- 지난 9월 4일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ah El-Sisi)이집트 대통령은 튀르키예 공식 방문 계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과 양자 간 무역을 1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함

- 또한, △산업 투자, △교육, △철도, △통신, △농업, △의료, △중소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음

☐ 이집트, 새로운 투자 허브로 부상

- 아델 알-레미(Adel al Lemie) 이집트-튀르키예 기업 협의회(Egyptian-Turkish Business Council) 회장은 이집트 내 약 1,700개의 튀르키예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이집트로 유입되는 튀르키예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이집트의 저렴한 에너지 및 인건비를 강조하며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