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도미니카공화국, 노동생산성 증가율 역내 최상위권 달성

-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 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는, 2005년~2024년 간 도미니카공화국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50% 이상을 기록했음을 발표함

- 이는 파나마(Panama)와 코스타리카(Costa Rica)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임

☐ 노동생산성 증가 원인 분석

- 도미니카공화국의 노동생산성 성장은 △정치적 안정성 △지리적 위치 △인프라 개발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 △제도적 발전 △조세 구조 및 기술 변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특히, 국내 항만, 공항, 도로망 등의 인프라 개선으로 원활한 경제활동이 촉진된 것으로 관찰됨

☐ 향후 전망 및 추가적인 개혁의 필요성

- 도미니카공화국은 향후 노동생산성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혁신 및 연구를 촉진하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한편, 상당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영 환경 개선 및 인적 자본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