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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정부, 항공 부문 파업 지속으로 국영 항공 기업 민영화 검토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Herald, Merco Press 2024/09/24

☐ 아르헨티나 정부, 국영 항공 기업 민영화 방안 검토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 행정부는 항공사 직원들의 지속적인 파업으로 인해 에어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Aerolíneas Argentinas) 등 국영 항공 기업의 민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함

- 동 논의에는 기예르모 프랑코스(Guillermo Francos) 아르헨티나 내각 수석 및 루이스 토토 카푸토(Luis Toto Caputo) 아르헨티나 경제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됨


☐ 항공 부문 파업 및 정부 대응 현황

- 2024년 9월 19일, 아르헨티나 국가민간항공청(ANAC: National 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소속 민간 노동자들 주도의 파업이 아르헨티나의 27개 공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됨 

- 아르헨티나 정부는 동 파업에 따른 항공편 취소 및 지연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파블로 비로(Pablo Biró) 항공사 조종사 협회(APLA: Airline Pilots Association) 협회장을 기소한 바 있음


☐ 파업과 관련된 신규 조치 발표 및 비판

- 이번 파업 사태 이후, 밀레이 행정부는 민간 및 상업 항공을 필수 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으며, 파업 진행 시 최소 50%의 항공편 유지를 의무화함

- 한편, 이러한 신규 규정은 파업 시 항공 노동자에게 더 엄격한 조건을 부과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파업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관련정보]

르헨티나 대통령, 국영 항공사 민영화 추진(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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