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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팔레스타인 입장 논의 예정...중립 지키지 않은 가능성 시사
에스토니아 ERR 2024/09/24
☐ 에스토니아, 팔레스타인에 대한 입장 논의 예정
- 에스토니아 리기코구(Riigikogu) 외교위원회는 2024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에 대한 입장을 논의할 예정임
- 외교위원회는 마르구스 차흐나(Margus Tsahkna) 에스토니아 외무부 장관과 요나탄 베세비오프(Jonatan Vseviov) 에스토니아 사무총장과 함께 입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 최근 유엔 총회에서의 표결로 인해 에스토니아 외교 정책이 변화될 가능성이 제기됨
☐ 에스토니아의 최근 투표 결정
- 에스토니아는 그동안 팔레스타인 관련 유엔 투표에서 늘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해왔음
- 에스토니아는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지지하지만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음
- 최근 이스라엘 점령 종식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에 대한 지지 등 투표 결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광범위한 비난을 확보하기 위한 필요성에 의해 부분적으로 주도됨
☐ 에스토니아 정부의 입장
- 에스토니아 외교부는 자국 외교 정책이 국제법 수호 및 규칙에 기반한 세계 질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함
- 크리스텐 미찰(Kristen Michal) 에스토니아 총리 보좌관은 외교부의 입장이 에스토니아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전함
- 또한, 대체적으로 EU와 뜻을 함께하지만 종종 미국 편을 들거나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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