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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경제난 속 부가가치세 세수 부족 직면
라트비아 LSM, Baltic News Network 2024/09/25
☐ 라트비아, 부가가치세 세수 기대치 이하
- 2024년 8월까지 라트비아 국가 예산은 약 9,400만 유로(약 1,396억 원) 이상 부족했으며, 특히 부가가치세 수입이 부족함
- 라트비아 국세청(VID: Valsts Ieņēmumu Dienests)은 예정 금액 대비 부가가치세 수입이 약 1억 6,600만 유로(약 2,465억 원) 부족하다고 발표함
☐ 라트비아, 예산 부족의 원인
- 수출 시장의 약화가 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약했음
- 난방비, 전기료 등 예년의 높은 비용이 예산 수입을 높이는 데 기여했지만, 2024년 동 부문 내 부가가치세 기여금은 약 9,900만 유로 (약 1,470억 원)으로 33% 감소함
☐ 향후 국가 예산 전망 및 세제 개혁에 대한 논의
- 2025년 국가 예산은 부가가치세 수입을 약 2억 2,900만 유로(약 3,399억 원) 늘리는 것이 목표지만, 부가가치세율을 높일지 여부는 미지수임
- 한편, 라트비아는 노동세-소비세 간 조세 부담의 균형 및 급여세 감면을 중점으로 세제 개편 논의를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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