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튀르키예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노력, 글로벌 투자자에게 기회 제공

- 수전 룬드(Susan Lund) 국제금융공사(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경제·민간부문개발 부총재는 튀르키예가 신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를 통해 상당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을 강조함

- 룬드 부총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이 주재한 튀르키예 투자자문회의에 참석해 튀르키예의 투자 환경과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함

☐ 주요 주제와 경제 방안 논의

- 이번 회의에서는 규제 축소, 경영 환경 현대화, 민간 자본 동원을 통한 튀르키예의 신재생에너지 목표와 도시 인프라 사업 지원 등이 논의됨

- 룬드 부총재는 튀르키예의 현행 관세 제도가 국제 기준(International Standard)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FDI 유치를 위해 개선된 거시경제 환경과 간소화된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튀르키예의 최근 경제 안정화 조치, 특히 엄격한 통화 정책과 재정 규율은 제조업, 기후 이니셔티브, 디지털 인프라 등 핵심 부문에서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

☐ 튀르키예 내 IFC의 역할과 향후 계획

- 룬드 부총재는 IFC의 전략이 튀르키예의 중기 프로그램과 일치하며, 금융 접근성 향상, 경쟁력 강화, 성별 격차 감소, 기후 변화 대처, 수출 및 무역 진출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튀르키예의 FDI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에 보다 유리한 경영 환경 구축, 거시 경제 안정 우선 순위설정, 규제 축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