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라트비아, 기후변화 대응 위한 포괄적 기후법 초안 승인
라트비아 LSM News 2024/10/02
☐ 라트비아 정부, 기후법 초안 승인
- 10월 1일 라트비아 정부는 자국의 기후변화 완화 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기후에너지부(KEM: Ministry of Climate and Energy)가 개발한 기후법 초안(general climate draft law)을 승인함
- 이 법은 기후 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국가, 지방 정부, 개인의 역할, 의무, 책임을 포괄적으로 규정함
☐ 기후법의 주요 요소 및 목표
- 기후법은 라트비아가 2030년까지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17%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운송, 농업, 산업, 에너지, 폐기물 관리 등 모든 부문을 포괄함
- 이 법은 기존의 기후 정책 조항을 통합하고 최근 EU 기후 법제와 일치하도록 신규 요소를 도입함
☐ 개발 및 협의 과정
- 기후법에 대한 작업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기후에너지부는 2023년부터 초안 작성을 개시함
- 한편, 공적 협의회, 세미나 등을 주관하여 주요 이행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 조항의 포괄적인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를 거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헝가리,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경제 관계 강화 모색 | 2024-10-02 |
---|---|---|
다음글 | 에스토니아, 9월 물가상승률 EU 평균 보다 높은 수치 기록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