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헝가리, 중국 전기차에 대한 EU 관세 부과 반대...'경제 냉전' 경고
헝가리 ABC News, Reuters 2024/10/08
☐ 헝가리 총리, 중국 전기차에 대한 EU 관세 부과에 반대
-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헝가리 총리는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약속하며, 중국과의 '경제 냉전'(Economic Cold War)을 경고함
- EU는 중국 정부 보조금과 녹색 기술 수출을 둘러싼 광범위한 무역 분쟁의 일환으로 관세 부과안에 대한 투표를 앞두고 있음
☐ EU-중국 무역 긴장과 잠재적 경제 영향
- EU는 중국 전기차에 대해 부당한 정부 보조금을 이유로 최대 37.6%의 잠정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에 중국은 EU를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에 제소함
- 중국은 유럽 수출품에 대한 보복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는 EU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잠재적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음
☐ 헝가리의 경제 전략과 중국과의 관계
- 오르반 총리 체제하의 헝가리는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추구하며,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을 포함한 주요 투자를 모색해 왔음
-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의 '경제 중립성' 정책을 강조하며, 모든 국가와의 무역을 선호하고 EU의 보호무역주의를 헝가리의 수출 중심 경제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함
[관련정보]
헝가리, EU의 중국 전기차 관세 부과안에 강력 반발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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