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페루, 찬카이 메가포트(Chancay Megaport) 완공 임박

- 중국 코스코해운(Cosco Shipping)이 자금을 지원한 찬카이 메가포트는 현재 약 93% 완공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임

- 동 항구는 아시아-중남미 간 운송 시간 및 비용을 줄여 무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칠레 항구에 미칠 잠재적 영향 우려

- 칠레 해운 전문가들은 찬카이 메가포트가 샌안토니오(San Antonio) 및 발파라이소(Valparaíso)항 등 칠레의 교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함

- 특히, 화물 처리 과정의 변화는 칠레의 물류 체인과 전체 무역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중국의 글로벌 항만 확장 전략

- 찬카이 메가포트는 전 세계 수많은 항구를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포괄적인 해상 실크로드 계획의 일부로 평가됨

- 중국은 현재 60여 개국에서 약 100여 개의 항구를 통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무역 물류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됨

[관련정보]

페루, ‘찬카이 메가포트(Chancay Megaport) 완공 임박, 역내 무역 허브로 부상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