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 내 안보 불안정 및 식량 위기 격화
나이지리아 Africa News, Yahoo 2024/10/21
☐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 보코하람의 횡포로 기아와 영양실조 증가
- 나이지리아 내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주민들은 보코하람(Boko Haram)*이 촉발한 역내 분쟁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다수의 실향민이 발생했고, 기아와 영양실조 위기가 격화되고 있다고 보고함
- 유엔 통계자료에 따르면, 역내 분쟁으로 인해 2009년부터 최소 3만 5,000명이 사망하고 210만 명이 실향민이 발생함
*2002년 결성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 분쟁 지역에 거주하는 실향민에 대한 원조 제공 어려움 직면
-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을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실향민들에게 식량과 필수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실향민들이 분쟁 지역에 거주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고립되어 있어 원조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신디 매케인(Cindy McCain) WFP 이사는 다마삭(Damasak) 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주민들을 만나 원조 제공에 관한 어려움을 들음
☐ 나이지리아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협력 약속
- 매케인 이사는 또한 보르노(Borno) 지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WFP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함
- 아울러, 매케인 이사는 제한된 자원을 배분하는 데 있어 나이지리아 당국과 국제사회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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