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조지아의 꿈당 지도자, TV 인터뷰 진행 

- 친정부 성향의 조지아 방송사 이미디TV(Imedi TV)는 사전 녹화된 비지나 이바니슈빌리(Bidzina Ivanishvili) 조지아 꿈당(dream party) 명예위원장과의 인터뷰를 방송함 

- 이바니슈빌리 위원장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와 민주제도 및 인권 사무국(ODIHR: Office for Democratic Institutions and Human Rights)의 평가를 인용하며 선거 전 분위기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힘

- 이바니쉬빌리 위원장은 서방의 성명에 대하여 '협박'이라고 비판하며, 이러한 성명이 사회에 역효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함

☐ 야당에 대한 비난, 성소수자 반대 입장 밝혀 

- 이바니쉬빌리 위원장은 야당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사회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함 

- 또한 'LGBT 선전'을 비판하고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면서, 입법 과정을 통해 가족 가치와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외국대리인법은 러시아법이 아닌 유럽연합(EU)의 법률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함

☐ 조지아의 꿈당에 대한 투표 독려 

- 이바니쉬빌리 위원장은 자신의 금융 자산에 대한 '사실상의' 제재가 해제되고 선거가 끝난 후에 미국이나 서방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또한 이번 선거를 러시아와 유럽 간의 선택으로 규정한 야당의 태도를 비판하며, 조지아의 꿈당에 투표해야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고 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