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아르헨티나의 신흥시장국채권지수(EMBI) 지수*, 1,000 포인트 이하로 하락

- 최근 아르헨티나의 EMBI 지수는 984 포인트까지 하락하였으며, 이는 2019년 8월 이후 최초의 기록임

- 아르헨티나의 EMBI 지수는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 취임 당시 1,920 포인트였으며, 2024년 10월 초부터 하락세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됨

☐ EMBI 지수 하락 요인 분석

-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거시경제 환경과 국제 금융기관으로부터 확보한 대출이 EMBI 지수 하락에 기여했다고 평가함

- 특히,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아르헨티나 경제부장관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 간의 회담 및 긍정적인 결과 등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됨

☐ 아르헨티나의 경제 전망과 향후 전망

- EMBI 지수 감소는 아르헨티나의 신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투자 유치를 증대하여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률을 제고하고 급여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현재 긍정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변동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며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됨

*제이피 모건(JP Morgan)이 평가하는 신흥 시장 국가들의 국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일반적으로 낮은 수치일수록 국가의 경제적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