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에티오피아, 브릭스 신규 회원국으로서 역할 기대

- 지난 10월 23일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계기 자국이 브릭스(BRICS)의 신규 회원국으로서 다자주의 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함

-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 정상들은 다자주의에 입각한 시급한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음

☐ 에티오피아 총리, 개발도상국들의 현안 지목

- 아흐메드 총리는 불공정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 불평등 위기, 인플레이션, 실업 등 개발도상국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지적함

- 또한, 브릭스를 통해 공정한 세계 질서를 세울 수 있다고 언급하며, 상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단적 노력을 강조함

☐ 에티오피아, UN 개혁 촉구 및 회원국 간 경제 교류 강화 강조

- 아흐메드 총리는 경제 성장과 인공지능 개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브릭스 내 무역, 투자,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주장함

- 아울러, 브릭스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가입 의사를 전달하고, 국제사회에서 아프리카의 대표성 및 정의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