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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말라리아 퇴치 위해 새로운 백신 도입
나이지리아 Africa News, Reuters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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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신규 말라리아 백신 도입 예정
- 나이지리아는 R21 말라리아 백신을 도입하는 첫 번째 국가로서, 84만 6,200회분의 백신을 수령함
- 동 백신은 옥스퍼드대학(University of Oxford)이 개발하고 세계 최대 백신 제조업체인 'Serum Institute of India' 와 노바백스(Novavax)가 공동 생산한 백신임
☐ 나이지리아, R21 말라리아 백신 무료 배포 착수
- 무함마드 알리 페이트(Muhammad Ali Pate) 나이지리아 보건부 장관은 말라리아 피해가 가장 극심한 케비(Kebbi)와 베이엘사(Bayelsa) 주에 백신 배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이번 백신 유통은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 백신동맹(the Vaccine Alliance)인 가비(Gavi)의 지원을 받으며,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함
☐ R21 백신으로 말라리아 퇴치 기대
- 지난 10월 26일 나이지리아 정부는 15만 3,800회분의 R21 백신이 도착했으며, 총 100만 회분의 백신이 확보되었다고 전함
- WHO에 따르면 전 세계 말라리아 사망자의 31%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동 백신이 말라리아 퇴치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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