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에스토니아 서비스업계, 부가가치세 인상에 반대 시위 계획

- 2024년 10월 31일 에스토니아 전역의 카페, 식당, 숙박 시설이 세금 인상 반대 시위의 일환으로 운영을 중단할 예정임

- 에스토니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는 부가가치세율 인상이 환대 및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시위를 조직함

☐ 부가가치세율 상승에 대한 우려와 영향

- 에스토니아의 부가가치세율은 2025년까지 22%로 인상될 예정이며, 이는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이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함

-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는 에스토니아에서 외식이 사치품이 되어 생활 수준 및 일상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함

☐ 지역 연대 및 광범위한 의미

- 인접국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의 식당들도 에스토니아와 연대하여 시위를 계획하고 있음

- 시위는 현재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대중이 식사 및 여가 활동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